[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래퍼 치타가 새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치타의 첫 번째 정규앨범 ‘28 IDENTITY’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처음 공개한 티저 속에는 독보적인 스타일과 감성으로 랩을 하며 사람들로 하여금 환호를 받고 선망의 대상이 되는 뮤지션 치타의 도도하면서도 강렬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진 다음 티저에서는 가수, 연예인 등의 수식어가 붙지 않은 여느 20대와 마찬가지로 삶과 사랑,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김은영’으로서의 모습이 흑백으로 표현되어 있어 대조를 이루는 이미지다.

이번 치타의 첫 정규 앨범에는 타이틀곡 ‘I’ll Be There’ 외에 싱글로 먼저 선공개했던 ‘Not Today’, ‘Blurred Lines(Feat. 한해)’, ‘비틀비틀’ 등 18곡이 수록된다.

치타는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전체 프로듀싱을 맡으며 앨범의 전반적인 제작까지 진두지휘 했다. 또한 동료 뮤지션들과 세계적인 스태프들이 대거 작업에 참여해 전례 없는 완성도 높은 음반을 완성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치타의 첫 번째 정규앨범 ‘28 IDENTITY’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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