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영화 ‘레드 스패로’ 시사회 레드카펫에 할리우드 대세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참석, 화려하게 반짝이는 비즈 드레스를 입고 육감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 사진제공 AFP

실버와 골드, 핑크와 블루컬러가 오묘하게 믹스된 비즈 드레스를 입은 그녀는 깊게 파인 브이넥 컷의 탑 사이로 드러난 글래머러스하고 섹시한 가슴라인은 치명적인 아찔함을 선사했다. 얇은 여러 줄의 스트링으로 허리를 묶은 디자인은 가느다란 웨이스트 라인을 더욱 강조하며 청순한 아름다움을 더했다.  

파격적인 웨이브 헤어로 변신한 금발 역시 드레스와의 컬러 조합을 자랑하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반짝반짝 빛나는 블링블링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한편, 그가 출연한 영화 ‘레드 스패로’는 사상 가장 치명적인 스파이 ‘도미니카’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제니퍼 로렌스의 섹시하면서도 걸크러시 넘치는 캐릭터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에서는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