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기아자동차 신형 K9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20일 기아차는 플래그십 대형 세단 ’THE K9’의 이미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오는 4월 출시 계획을 밝혔다.

기아차는 THE K9이 기존 모델 대비 한층 커진 차체 크기와 품격을 더한 웅장한 디자인, 높아진 상품성, 특별한 감성적 요소를 기반으로 한 대형 럭셔리 세단이라고 설명했다.

또 운전자에게 주행 불안 요인을 사전에 알려주는 등 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이 대거 탑재된 ‘오너 드리븐(owner-driven)’ 세단으로 개발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THE K9의 출시를 통해 기아차 승용 라인업인 ‘K시리즈’는 모두 2세대 신규 모델로 새로운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기아차는 운전자의 감성까지 고려한 다양한 기능과 사양 등을 THE K9에 적용해 유니크한 고객 경험 가치를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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