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이상화 인스타그램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빙속 여제’ 이상화(29)가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를 앞두고 응원을 부탁했다.

이상화는 18일 오후 8시 56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한다.

지난 17일 밤 이상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일 저녁! 힘껏 응원해 주세요! #20180218 #이번엔내차례다 #소리질럿"이라는 글과 함께 활짝 웃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상화는 2010 밴쿠버올림픽, 2014 소치올림픽에 이어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3연패에 도전한다. 이번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면 아시아 선수 최초로 3연패의 주인공이 되기 때문에 여느때보다 뜨거운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1,000m 출전을 포기하고 주종목인 500m에 전념하며 전의를 불태운 이상화의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는 오늘(18일) 오후 8시 56분 중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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