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오늘 15일 오후 노르웨이 총리인 에르나 솔베르그가 청와대에 방문,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적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문 대통령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전 중인 노르웨이에 대해 축하 인사를 건네며 말문을 텄다. 이어, “오늘 회담이 양국 간 실질협력을 증진시키고 향후 발전방향을 폭넓게 논의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솔베르그 총리도 “양국이 협력할 여지는 무궁무진하다”며 “노르웨이 기업들은 한국을 좋은 투자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다”고 회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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