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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 김민정 기자]

설 연휴를 맞은 연예계 인사들의 설인사가 이목을 끌고 있다.

배우 김정화, 박신혜, 김강현부터 예능 ‘비디오스타’의 4MC까지 2018년 설날을 맞이해 수많은 스타들이 훈훈한 설인사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2월 15일 2018년 설날을 맞아 소속배우 김정화, 박신혜, 김강현의 친필 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긴 공백기 끝에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며 반가움을 더하고 있는 김정화는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2018년 새해에는 ‘하하 호호’ 웃는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래요”라고 쓴 친필 메시지를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싱글와이프2'에서 걸크러쉬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대 대표 여배우’ 박신혜는 사랑스러운 미소와 더불어 “2018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족들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설연휴 보내세요”라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글로벌한 행보를 보이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맛깔스러운 연기와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지닌 김강현은 귀여운 미소와 함께 “2018년 새해엔 원하시는 일 모두 잘 풀리고 늘 건강하세요”라며 희망찬 인사를 건넸다. 그는 지난 1월 종영한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조금 모자라지만, 한없이 착하고 사랑이 가득한 인물 ’상만‘역을 통해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다.

개인 SNS를 통해 설 인사를 전한 이들도 있다. 배우 이시언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새해 복 많이들 받으시고, 올 한해 건강하시고, 긍정 기운 터져 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곧 라이브로 찾아뵙겠습니다. 2018년도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tvN 새 드라마 ‘라이브’를 촬영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배우 남궁민 또한 같은 날 자신의 SNS에 “설날, 복 많이 받아요”라는 글과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하세요’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비디오스타’에 출연중인 MC 전효성은 자신의 SNS를 통해 ‘비디오스타’ 4MC가 한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골든슬럼버’ 출연진은 설날 인사 영상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골든슬럼버' 측은 2월15일 설 연휴를 맞아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설날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강동원, 김의성, 한효주, 김성균, 김대명까지 설 인사를 전하기 위해 모인 골든 멤버들은 보기만 해도 미소를 자아내는 훈훈함으로 영화 속에서 선보일 황금빛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을 높인다.

“민족 대명절 설날이 다가왔습니다”고 인사말을 시작하는 김의성에 이어 김성균은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분들과 함께 행복한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대명은 “2018년 무술년 새해에도 좋은 일만 가득한 황금빛 한 해가 되시길 바라고요”라고 전해 이날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설 황금 연휴를 알렸다. 여기에 강동원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영화 '골든슬럼버' 관람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라며 설 연휴 극장가를 황금빛으로 물들인 '골든슬럼버'의 관람을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한효주는 “'골든슬럼버'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며 끝인사를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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