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뮤직 제공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걸그룹 위키미키가 13일 오후 8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Lucky)’의 전곡을 일부 감상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새 앨범 ‘럭키’엔 타이틀곡 ‘라 라 라(La La La)’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됐다. 히트메이커 신혁 프로듀서가 작업한 ‘라 라 라’는 다이내믹한 드럼 리듬과 반복되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걸스 힙합 장르의 곡으로 좋아하는 이성에게 다가가 솔직하고 거침없이 고백하는 10대의 당당함을 가사로 유쾌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날 공개된 새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엔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위키미키 멤버들의 8인8색 매력이 돋보이는 인트로(Intro) ‘럭키(Lucky)’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라 라 라’, 일명 ‘철벽남’을 ‘아이언 보이’로 재치 있게 표현한 ‘아이언 보이(Iron Boy)’, 위키미키의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하우스 팝 ‘메트로놈(Metronome)’, 미디엄 템포의 R&B ‘컬러 미(Color Me)’,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선공개 됐던 스페셜 트랙 ‘버터플라이(Butterfly)’까지 차례로 담겨있다.

특히 이번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엔 신곡 일부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화보도 함께 실려 팬들의 눈과 귀에 모두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오는 21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인 위키미키의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를 통해 멤버들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틴크러쉬’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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