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효진기자]

인천광역시는 2월 13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2018년도 보육사업안내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년 변경되는 보육사업안내 지침의 개정사항과 어린이집 지도점검 시 빈번하게 지적되는 사항을 안내함으로써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신뢰받는 어린이집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관내 어린이집 원장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날 교육은 '2018년 보육사업안내 지침'의 개정사항, 2018년 인천시의 어린이집 지도점검 방향과 어린이집 지도점검 주요 지적 사례별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인천시 출산보육과에 근무하는 실무 직원들이 담당 분야별로 직접 교육을 실시하여 그 동안 어린이집 운영자로부터 문의가 많았던 내용과 지도·점검시 주요 지적사례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인천시에서는 매년 보육사업에 대한 지침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인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존중 교육과 응급처치교육, 재난안전교육, 인성교육 등 다양한 교육계획을 수립하여 실시 중에 있다.

 

현재 인천시 관내에는 2,186개소의 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며, 80,893여명의 영유아가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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