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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경기일정, 훈련 취소된 이유, 새러 머리 감독..
이은경 기자  |  elaine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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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3  12: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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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남북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이 훈련을 취소했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13일 "오늘 단일팀과 남자대표팀 모두 훈련이 없다"고 밝혔다. 단일팀은 애초 이날 오후 5시부터 관동하키센터 연습링크에서 훈련할 예정이었다.

앞서 단일팀은 지난 12일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여자아이스하키 예선 2차전에서 세계 5위 스웨덴에 0-8 대패를 당했다. 1차전에서 세계 6위 스위스에 0-8로 패한데 이어 2연패를 당했다. 4강 플레이오프행도 좌절됐다. 경기 후 이진규는 눈물을 펑펑 쏟으며 믹스트존을 빠져나갔다.

갑자기 훈련을 취소한 정확한 이유는 전해지지 않았지만, 두 경기를 연속해 크게 지는 바람에 충격을 받고 선수들이 의욕을 상실한 상황이라 훈련할 의미가 없다고 단일팀의 새러 머리 감독이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스위스에 이어 스웨덴전도 지는 바람에 목표로 했던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무산된 상황에서 단일팀은 내일 일본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단일팀과 일본의 경기는 한국과 북한·일본이 스포츠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얽혀 있어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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