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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보험찾아줌, 서비스 접속자 폭주로 '먹통' "언제까지 기다리게만 할 건지"
김민정 기자  |  eeemin200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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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2  07: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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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 김민정 기자]

숨은 보험금 통합조회시스템 '내보험찾아줌' 서비스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모든 보험 가입내역과 숨은보험금, 상속인 금융거래 내역 등을 조회할 수 있는 보험금 통합조회시스템 ‘내보험찾아줌(http://cont.insure.or.kr)’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내보험찾아줌'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신이 가입한 모든 보험계약의 내용, 미청구보험금 내용과 생명·손해보험협회 등에서 조회하는 휴면보험금 뿐만 아니라 중도·만기 보험금도 조회가 가능하다.

보험금 조회를 위해서는 홈페이지에서 이름,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고 휴대전화를 통한 본인 인증을 거쳐야 하며 조회되는 금액은 전월 말 기준과 원금 이자다.

하지만 소비자가 이미 청구해 보험금 지급 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압류, 지급 정지 등으로 청구가 할 수 없는 보험금은 조회할 수 없다.

숨은 보험금을 지급받으려면 보험 가입 당사자가 해당 보험사에 보험금 지급을 청구하면 되며, 보험사의 지급의무가 확정된 보험금인 만큼 최소한의 확인절차만을 거쳐 청구일로부터 3일 이내 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그러나 12일 현재 이 사이트는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주말 내내 먹통이다. 누리꾼들은 "(NHH***) 보험사에서 안내해 줬으면” "(HUII****) 언제까지 기다리게만 할 건지” "(U88****) 이틀 동안 접속 불가는 심한데?” "(4555***) 나도 있을까?” 등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대안책으로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에서도 은행뿐 아니라 보험사, 증권사, 우체국까지 여러 금융회사의 계좌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소비자가 보험에서 찾아가지 않은 숨은 보험금 규모는 7조 4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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