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교육청 전경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2018년 3월1일자 교사 정기인사를 9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삶이 중심이 되는 전남교육을 구현하고 학교 교육력 제고를 적극 지원하는 방향으로 이번 인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로 유치원 108명, 초등 797명, 중등 1288명 등 총 2193명이 새로운 임지로 옮겼고 유치원 40명, 초등 213명, 중등 332명 등 585명이 신규 임용됐다. 교장, 교감, 전문직 인사는 13일 발표될 예정이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사 인사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신뢰성을 확보하고 학교 교육력 제고를 뒷받침 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에 반영하는 열린 인사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