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오늘 저녁 6시 50분쯤 충북 옥천군 북북동쪽 약 8km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의 규모는 2.8으로 지하 14km 깊이에서 일어나, 옥천 일대뿐만 아니라 대전과 세종, 충청, 전북과 경북 지역에서도 진도 3의 진동이 감지됐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 및 시설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지진이 발생한 이후 ‘거실에서 쿵쿵 소리가 들렸다’,’아파트가 흔들렸다’ 등 SNS를 통해 시민들의 후기가 온라인을 통해 전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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