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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포항, 올 7일부터 새 날개 펴고 훨훨~
채민지 기자  |  goodnews14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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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1  21: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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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포항시는 오늘 1일 에어포항이 오는 7일 취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에 소형항공운송사업등록을 한 바 있는 에어포항은 2일 운항증명(AOC: 인력, 장비, 시설 등 항공사 안전운항체계를 전반적으로 검사하는 절차)까지 취득하면 본격적으로 운항 자격을 갖춘다. 작년 7월에는 캐나다산 CRJ-200기종(50인승) 2대를 들여와 시범 운항을 하며 그간 철저한 취향 준비도 마친 상태다.

에어포항은 50인승 비행기로 소형 항공기다. 하지만 50인승 소형 항공기지만 세계 60여개 항공사가 1천 여대를 운항하는 안전한 기종이라고 포항시는 자랑했다.

포항∼김포, 포항∼제주 노선을 하루 2차례 왕복 운항할 예정으로, 두 노선의 소유시간은 모두 50분 가량이다. 요금은 ‘포항-제주간’은 주중 6만원대, 주말 7만원대, 성수기 8만원대이며, ‘포항-김포간’은 주중 5만원대, 주말 6만원대, 성수기 7만 원대다.

에어포항 관계자측은 “시간대별 할인을 이용할 경우, 서울행KTX보다 저렴하면서도 용이한 접근성을 자랑한다”며 “공항 주차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에어포항의 취항으로 포항공항이 더욱 활성화 되고, 포항의 하늘길이 보다 넓어짐에 따라 포항시민은 물론 인근 경주, 영천, 영덕, 울진 울릉등 지역민들의 제주와 서울로의 교통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한편, 포항공항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진행된 활주로 재포장공사 이후 취항 항공사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후 항공기 재취항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쏟아 김포행 대한항공의 재취항에는 성공했지만, 기존 아시아나가 운영하던 제주노선이 없어져 `절반의 성공`이라는 쓴 평가도 받았다. 따라서 이번 지역 저가 항공사 설립전략이 앞으로 어떠한 성공을 거둘지 주목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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