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오늘(1일) 낮 12시부터 2018학년도 추첨배정고등학교 합격자의 배정 고등학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배정인원은 남학생 7777명, 여학생 7748명 등 1만5525명으로 60개교(남 18·여 14·공학 28)에 배정됐다.

1단계 희망 학생 가운데 수성구에서 비수성구(중구, 동구, 북구, 2학군)로 배정된 비율은 12.1%로 지난해 10.9% 보다 소폭 늘었지만 올해도 수성구로 학생들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자 명단은 대구교육청 홈페이지와 출신 중학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첨배정고 예비소집은 오는 12일 오전 9시 30분에 배정된 고교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등록은 1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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