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곽민정 해설위원에게 김승휘 아나운서가 관심을 보이는 발언을 하면서 곽민정 해설위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해설을 맡은 아나운서 이재후, 김현태, 이광용, 김승휘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김승휘 아나운서는 곽민정 해설위원에 대해 “사랑해마지않는 곽민정”이라 칭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곽 해설위원이 과거 김연아 선수가 출연한 한 에어콘 TV광고에 함께 출연했던 소녀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아무리 들이대도 꿈쩍도 하지 않는다. 뚝심 있는 해설, 쉽고 재밌게 피겨 해설을 한다”며 칭찬을 더했다.

이에 오유경 아나운서가 “아무리 이렇게 말해도 스캔들 하나 안 터지고 신문 한 줄 안난다”고 하자 김승휘 아나운서는 “그것도 신기하다. 기사 한 줄이 안난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곽민정 해설위원과 김승휘 아나운서는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 해설을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