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배우 박해진과 AOA 설현이 함께 한 패션 화보가 화제다.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마인드브릿지는 최근 2018 봄 화보를 24일 공개했다.

마인드브릿지의 새로운 뮤즈 박해진과 설현의 첫 만남을 스토리로 한 이 화보는 도시를 살아가는 워킹 피플의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했다.

또 두 사람의 첫 만남의 과정을 남녀의 교차편집, 감성적인 표정과 포즈를 통해 표현했다. 박해진과 설현은 자신의 삶 속에 절제된 자유로움이 녹아있는 모던한 감성을 연출했다. 둘의 케미도 돋보인다.

박해진과 설현은 무채색과 파스텔 톤의 옷들을 소화하며 놈코어룩의 정석을 보여주면서도 개성이 드러난 스타일을 연출했다.

박해진은 3년 연속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마인드브릿지의 중국 전속모델에 이어 한국 모델로도 발탁됐다. 한·중 간 사드 갈등 때도 여전한 '완판남'으로 중국에서 유일하게 활동하며 마인드브릿지의 든든한 파트너로 활약해온 그는 이로써 한 브랜드의 2개국 모델로 활동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한편, 박해진은 지난 11일 차기작 드라마 '사자'(四子:창세기, 연출 장태유)'의 첫 촬영에 돌입했다. 설현은 현재 주류, 렌즈, 자동차보험, 화장품, 헤어, 네일, 아웃도어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 중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