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 뮤직비디오 캡쳐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수지의 선공개곡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의 뮤직비디오 속 남자주인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별의 아픔을 노래한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는 오는 29일 미니 2집 ‘페이스 오브 러브’(Face pf Love) 발매에 앞서 22일 각종 음원차트에 먼저 공개 된 곡이다. 수지의 맑고 서정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발라드로, 이별을 이야기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신을 너무나 사랑해 준 사람이기에 마음이 아프기도 한 복잡 미묘한 감정의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이 곡은 현재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휩쓸며 순항 중이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수지의 상대역으로 등장한 정하준은 수지와 LA를 배경으로 처음 만나는 설렘, 떨리는 감정 그리고 이별을 겪은 후 아픔을 연출하였고, 훤칠한 키에 훈훈한 얼굴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여 사람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정하준은 186cm의 훤칠한 키로 지난 2016 S/S 서울패션위크에 김서룡 옴므 컬렉션으로 데뷔했으며, 87mm, 비욘드클로젯, 송지오, 오디너리 피플, 디그낙 등 여러 쇼에 이름을 올리며 패션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신예다. 이번 수지의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패션쇼, 광고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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