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노이슬 기자] 샤이니 故 종현의 새 앨범 'Poet ᛁ Artist(포에트 ᛁ 아티스트)'가 23일 공개된다.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故 종현의 새 앨범 'Poet ᛁ Artist'는 싱어송라이터 종현의 다양한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는 총 11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틀 곡 '빛이 나 (Shinin’)'는 트로피컬 소스와 트랩 리듬을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닉 팝 곡으로,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도 동시 공개된다.

또한 일렉트로 신스 팝 곡 '환상통 (Only One You Need)',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운드와 변칙적인 리듬이 조화를 이룬 미디엄 템포 R&B 스타일의 '와플 (#Hashtag)', 누군가에게 빠져드는 감정을 바다에 휩쓸리는 듯한 느낌에 빗대어 표현한 팝 발라드 장르의 'Take The Dive(테이크 더 다이브)', 바쁜 일상 속의 여러 장면과 사람들을 구경하는 이야기가 인상적인 펑크 소울 장르의 곡 '사람 구경 중 (Sightseeing)', Pop, R&B, Future Bass 등 여러 장르와 보컬의 조화가 돋보이는 '어떤 기분이 들까 (I’m So Curious)' 등 작년 12월 9~10일 열린 'JONGHYUN SOLO CONCERT "INSPIRED"'(종현 솔로 콘서트 "인스파이어드")에서 선보인 신곡 5곡도 수록돼 있다.

더불어 지우고 싶은 기억들을 하얀 셔츠에 묻은 기름때로 표현한 Future R&B 곡 '기름때 (Grease)', 2017년 솔로 콘서트 ''THE AGIT' 유리병편지(The Letter) – JONGHYUN'에서 영상으로 공개한 Future Garage 스타일의 'Rewind(리와인드)', 어쿠스틱 기타와 트로피컬한 비트가 어우러진 팝 곡 '하루만이라도 (Just for a day)', 미디엄 템포 소울 장르의 'Sentimental(센티멘탈)', 어쿠스틱 발라드 곡 '우린 봄이 오기 전에 (Before Our Spring)'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종현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종현의 유작 'Poet I Artist'는 24일 오프라인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