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 제공 위해

 

인천광역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2018년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사업에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중소기업 취업 지원, 자전거 수리 센터, 중소기업 연계 공동작업장 등 68개 사업장에서 총 319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근로조건은 65세 미만 주 30시간, 65세 이상 주 15시간이며 임금은 올해 최저임금수준인 시간당 7,530원이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 소득 60% 이하 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 청년 신청자의 경우 신청자 선발기준 점수표 적용을 제외하여 우선 선발하게 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상반기 사업은 2월 초까지 신청자를 모집하여 심사 및 확정하게 되며 약 319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접수처는 주소지 동주민센터 또는 워크넷 홈페이지 로 신청하면 된다.

 

 시 사회적경제과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해 고용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소득증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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