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김민희 이별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시

[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

세기의 커플로 주목을 받는 홍상수 감독과 영화배우 김민희가 19일 네티즌들의 주목을 끌면서 홍상수 감독의 부인에 대해서 동정의 내용이 네티즌들 사이에 나돌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이미 홍상수 김민희 커플이 서울 근교에서 비밀결혼식을 갖고 예물로 커플링 반지를 나눈 것으로 한 영화 관계자가 밝혀 주목을 받은데 이어서 홍 감독의 이혼소송 역시 승소할 가능성이 높아 평생을 홍 감독을 위해 산 딸을 키우고 있는 부인의 가슴은 그 만큼 찟어지고 있는 것.

이러한 가운데 영화감독 홍상수의 아내 A씨가 변호인단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한 매체는 “홍상수 감독의 아내가 법무법인 나우리의 이명숙 변호사를 포함, 4명의 변호사를 선임해 재판부에 소송위임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 홍상수 김민희 커플 (사진 코리아데일리 DB)

이날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서울가정법원에서 홍상수 감독이 아내를 상대로 제기한 이혼소송 2차 변론기일이 열릴 예정이라 관심이 몰리고 있다.

한편 지난달 15일 열린 첫 변론기일에는 홍상수 감독이 참석하지 않았다. 아내 A씨 역시 법정에 나서지 않아 홍상수 감독의 변호인만이 참석한 가운데 변론이 진행된 바 있다.

이에 대해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한 관계자는 19일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씨가 선남선녀의 러브스토리였다면 모두가 축복하는 아름다운 사랑이 될 수 있었지만 홍 감독이 부인과 별거를 하고 있었다고는 하나 현재 이혼이 성립이 안 돼 유부남이라는 위치에 있었기에 '불륜' 이라는 멍에를 쓰고 있다”면서 “현재로 볼 때 이들은 비밀스런 영화 촬영을 끝내고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장편 공식경쟁 부문에 초청된 것만으로도 팬들의 면죄부를 받은 것은 아닌 것을 알 수 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또 다른 영화인은 코리아데일리 전화 통화에서 "홍 감독이 워낙 즉흥적인 성향이 많긴 하지만 국내 분위기를 안 이상 대외적인 활동보다는 두 사람만의 사랑을 오랫동안 지키기 위해 아직도 두 사람만이 아는 보금자리에서 생활하는 그 자체가 신비스럽기까지 하다

한편 이에 앞서 여러 가지 소문에 대해서 정작 홍.김 두 사람은 아직 어떠한 공식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홍상수 감독의 작품에 김민희의 출연해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영화를 만들었으며 이를 발판으로 김민희는 곧 해외로 진출해 예전처럼 홀로서기를 시도하고 할 것으로 보여 홍 감독의 이혼 소송을 당한 부인과의 길고 먼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김민희, 홍상수 감독 예물로 커플 반지 교환하고 정식 부부 인연 맺은 것으로 영화계에 알려진 두 사람에 대해 한 영화감독은 “그동안 부인과 별거 그리고 이혼소송 비밀 결혼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소문이 쏟아졌지만 부적절한 관계로 팬들로부터 도의적인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그들만의 세계는 행복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19일 한 법조인은 “홍상수 감독이 부인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해 현재 법원에서 심리중이지만 현재의 부인이 "이혼은 안한다. 남편을 기다릴 것이다"며 혼인유지 의사를 분명히 밝혀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두 사람의 사랑이 기정사실화 시키면서 혼인 파탄의 책임자가 제기한 이혼소송을 일부 받아들이는 법원에 판례에 따라 곧 이혼을 하고 공식 커플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부인의 마음과 다 큰 딸의 가슴에 상처를 주고 있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19일 이젠 팬들도 인정하는 커플로 당당하게 팬들 앞에 서서 활동할 것으로 보여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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