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성현아가 오랜만에 활동을 시작한다.

성현아가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 캐스팅됐다. ‘파도야 파도야’는 KBS2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후속으로, 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되고 전 재산마저 잃어버린 오복실과 그녀의 가족들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온갖 삶의 고난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며 꿈을 이루고 가족애를 회복해가는 휴먼 성장 패밀리 드라마다.

성현아는 ‘파도야 파도야’에서 오복실(조아영 분) 집안과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천금금 역에 캐스팅 됐다.

성현아는 이번 출연으로 지난 2011년 ‘욕망의 불꽃’ 이후 7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앞서 성현아는 지난 2001년 마약 복용 혐의로 유죄를 받아 논란이 됐으며, 성매매 혐의로 오랜 재판을 받은 끝에 지난 2016년 6월 무죄를 선고받았다.

‘파도야 파도야’는 오는 2월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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