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노이슬 기자]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가 1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신과함께'가 1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선보였다.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특히 '신과함께'의 스코어는 하정우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암살'(1270만 5700명)을 뛰어넘은 것으로, 하정우 역시 자신의 스코어 기록을 자체 경신하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역대 박스오피스 7위 '7번방의 선물'(1281만 1206명)과 6위 '도둑들'(1298만 3330명)을 뛰어 넘으며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신과함께'는 대만, 홍콩 박스오피스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제 12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 후보에도 오르며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관심과 열기를 자랑하고 있다.

2018년 첫 첫 만 영화에 이어 거침없는 흥행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는 영화 '신과함께'의 장기 흥행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신과함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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