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개별 카드사를 통해 조회하던 포인트 내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서비스가 화제다.

카드 포인트 유효기간은 통상 5년으로, 기간이 경과하면 포인트가 적립된 시점부터 순차적으로 소멸된다. 카드 포인트는 각종 상품 구매는 물론 교통카드 충전, 금융상품 가입, 국세 납부, 사회기부 등에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각 카드사의 잔여 포인트와 소멸 예정 포인트, 소멸 시기 등을 알아두면 좋다.

카드사별 홈페이지 또는 영업점 창구 및 콜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던 카드사 포인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서비스는 통합조회시스템 홈페이지(www.cardpoint.or.kr) 또는 스마트폰 앱(앱명 : ‘카드포인트조회’)를 통해 무료로 조회할 수 있다.

포인트 안내대상 카드는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로, 해당 서비스를 통해 카드사 관리 포인트의 잔여 포인트 및 소멸예정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해당 서비스에 참여중인 카드사는 롯데, 비씨, 삼성, 신한, 하나카드, 현대,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한국씨티은행, 우리카드 등이다.

해당 서비스 이용방법은 홈페이지를 이용할 경우 PC에서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서비스 홈페이지(www.cardpoint.or.kr)에 접속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 신상정보를 입력한 후 카드사별 카드포인트 내역을 일괄적으로 조회하면 된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할 경우에는 안드로이드폰의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카드포인트조회’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 한 후 실행시켜 신상정보 입력 후 조회할 수 있다.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서비스를 통해 확인한 카드사 포인트는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해 포인트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항공 마일리지로 전환이 가능하다.

다만, 카드 포인트 활용방법은 카드사별로 상이할 수 있어 구체적인 사항은 개별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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