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할리우드 톱배우 메릴 스트립(69)과 로버트 드니로(75)가 시상식에서 진한 키스를 나눴다.

▲ 메릴 스트립과 로버트 드니로

9일(현지 시각) 뉴욕에서 열린 '2018 내셔널 보드 오브 리뷰 어워드 갈라'에서 로버트 드니로는 여우주연상 시상자로 나와 메릴 스트립의 이름을 불렀다.

메릴 스트립은 무대에 올라 로버트 드니로에게 진하게 입을 맞췄다.

팬들은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메릴 스트립은 1978년 로버트 드니로의 눈에 띄어 영화 '디어 헌터'에 출연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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