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은퇴를 선언한 아무로 나미에의 마지막 앨범이 200만장 판매고를 돌파 했다.

▲ 마무로 나미에

8일 "9월 16일에 은퇴하는 아무로 나미에가 지난해 11월 8일 발표한 베스트앨범 'Finally'로 200만장 판매고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발표 2개월 만에 더블 밀러언셀러를 달성한 것이다.

이 앨범은 발매 첫 주 12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단번에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아무로 나미에의 앨범 판매량 200만장 판매 돌파는 지난 1996년 8월 발표한 'SWEET 19 BLUSE'에 이후 21년 5개월 만이다.

아무로 나미에는 지난해 9월 "데뷔 25주년을 맞는 내년 9월 16일까지 활동하겠다"고 직접 은퇴를 발표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아무로 나미에의 은퇴 소식은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다. 아무로 나미에는 지난달 말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했다.

아무로 나미에의 무대는 순간 최고 시청률 48.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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