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일본 지상파에서 첫 방영돼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 영화 캡처

2016년 일본에 사회적 현상을 일으킨 '너의 이름은'이 3일 오후 TV아사히를 통해 지상파에서 첫 방영돼 17.4% 시청률을 기록했다.

2016년 일본에서 개봉한 '너의 이름은'은 도시에 사는 남자 고등학생과 시골에 사는 여자 고등학생의 영혼이 바귀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스를 그려 일본 내 흥행 250억 엔을 돌파,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후 15년 만에 200억 엔 돌파다.

국내에서 개봉한 '너의 이름은'은 관객 수 약 368만 명을 기록, 국내 역대 개봉 일본 영화 역대 흥행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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