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일본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37세의 나이에 교복을 입고 20년만에 학생 연기에 도전했다.

▲ 여고생인 10대를 연기 중인 히로스에 료코

히로스에 료코는 4일부터 일본에서 방영되는 한 기업 광고에서 10대부터 30대까지 전 세대를 연기한다.

히로스에 료코는 여고생인 10대, 원거리 연애 중인 20대, 커리어우먼인 30대 등 3세대의 여성의 모습을 전부 소화했다.

또한 30대 중후반의 나이에도 전혀 위화감 없는 교복 차림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교복 차림을 선보인 뒤 히로스에 료코는 "부끄럽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영화 '철도원' 속 청순한 여고생의 모습으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지만 두 번의 이혼과 현재 세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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