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올해 5월 개최되는 제71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에 선정됐다.

▲ 영화 캡처

케이트 블란쳇은 세계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칸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으며 전 세계가 사랑하고 인정하는 최고의 배우임을 증명했다.

또한 "칸영화제는 세계를 하나로 모으는 중추적인 영화를 하는 축제다. 올해 심사를 주재하는 막중한 책임과 특권을 맡게 돼 겸손해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칸영화제 집행위원장 티에리 프레모는 "우리는 스크린과 무대를 풍성하게 만드는 재능과 신념이 있는 특별한 배우를 심사위원장으로 맞이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칸영화제는 프랑스 칸에서 5월 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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