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특별한 신년 인사회 ‘이모저모’

[코리아데일리 이규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일 각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신년 인사회를 엽었다.

또 사법부·행정부·지자체·경제계·노동계·여성계·문화예술계·교육계·시민사회·과학기술계 등과 함께 작년 5·18 기념식 참가자와 초등학생, 재래시장 상인 등도 특별초청 됐다.

▲ 새해 첫문이 열리는 청와대 정문 (사진 청와대 제공)

기업계에서는 삼성·현대차·SK·LG 등 4대 그룹 대표와 경제단체 대표들도 초대됐다.

신년 인사회에서는 문 대통령의 인사와 특별영상 상영, 문화공연, 주요 인사의 신년인사 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불참했고 경제계에서는 삼성·현대차·SK·LG 등 4대 그룹 대표와 경제단체 대표들이 초대됐다.

한편 문 대통령은 청와대 신년회에 각계 대표를 초청하는 대신 재계 신년회 등 개별 행사는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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