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화제를 모았던 ‘연가(戀歌)’ 시리즈가 10년 만에 다시 발매된다.

더블킥 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SNS를 통해 2018 ‘연가’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1월의 일기 ‘새벽 감성’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베일을 벗을 2018 ‘연가’는 2000년대 초반 이미연, 강수연, 송승헌, 고(故) 박용하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로 앨범 커버를 장식해 20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열풍을 불러 일으킨 컴필레이션 음반 ‘연가’의 계보를 잇는 프로젝트 앨범이다.

‘1월의 일기’라는 테마로 프로젝트의 첫 포문을 열 ‘연가’의 첫 번째 싱글 타이틀은 ‘새벽 감성’으로, 듣는 이들의 겨울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내노라하는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연가’ 가창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더욱 완성도를 높여 첫 가창 아티스트를 시작으로 매달 공개될 라인업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