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노이슬 기자] 트와이스가 한, 일 양국을 오가며 2017년을 바쁘게 마무리하고 있다.

2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코리아데일리에 "트와이스가 한국과 일본 시상식을 위해 전세기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이날 오후 8시 30분에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는 '2017 KBS 가요대축제'에 참석해 무대를 꾸민다. 특히 1부에는 멤버 사나가 레드벨벳의 아이린, 방탄소년단의 진, 엑소의 찬열과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31일 일본에서는 한국 가수로는 6년 만에 유일하게 일본 대표 연말 프로그램인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해 '아시아 원톱 걸그룹'의 존재감을 현지 전국 시청자들에게 뽐낼 전망이다.

또 29일 일본의 오리콘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이날 오전 진행된 '홍백가합전' 리허설에 참여했다.

'홍백가합전' 리허설을 참석한 후 트와이스는 한국에서 열리는 '2017 KBS 가요대축제' 일정을 소화한 후 30일 오전 다시 전세기로 일본에 입국, '홍백가합전' 출연자들이 모두 나서는 총리허설에 임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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