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림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 김민정 기자]

그룹 인피니트(INFINITE) 멤버 엘, 이성열이 댄디한 매력이 돋보이는 개인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12월26일 0시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새 정규앨범 ‘TOP SEED’를 들고 돌아오는 인피니트 멤버 엘과 이성열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두 사람 모두 이번 이미지를 통해 댄디한 매력을 물씬 뽐내고 있다.

공개된 두 장의 이미지 속에는 검정색 코트에 흰 와이셔츠, 붉은색 체크무늬의 넥타이를 착용하고 부드러운 눈빛을 발사하고 있는 엘의 모습과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의자에 앉아 어딘가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듯한 이성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오는 27일과 28일 순차적으로 공개될 나머지 네 멤버의 개인 티저에도 많은 기대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내년 1월 8일 오후 6시 정규 3집 ‘TOP SEED’를 들고 1년 4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오는 인피니트는 6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한 후 처음 컴백하는 만큼 더욱 세련되고 정제된 모습이다. 업그레이드된 음악 및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14년 5월 발표한 정규 2집 ‘Season 2’ 이후 3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으로, 멤버 개개인의 음악적인 역량과 개성, 이전보다 더욱 성숙해진 인피니트만의 작업물들이 풍성하게 수록될 예정이다. 소속사측은 "어느 때보다 공들여 이번 앨범을 준비해 왔다"며 "현재 멤버들도 팬들에게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막바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피니트는 본격 출격에 앞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7 팬미팅 ‘비긴 어게인(Begin Again)’을 개최하고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한편 엘과 이성열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본 누리꾼들은 “갈수록 물오르는 엘 비주얼 대박”, “성열이 드라마 나오더니 더 잘생겨진 듯”, “둘 다 이렇게 훈훈하면 어쩌자는 거야”, “이제 곧 무대에서 볼 수 있다니 너무 좋다”, “빨리 1월 8일 돼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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