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러셀 크로우(53)가 호주 뮤지션 다니엘 스펜서(47)와 이혼했다.
측근에 따르면 러셀 크로우가 다니엘 스펜서와 이혼 합의를 확정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결혼 9년 만에 이혼을 발표한 바 있다.
이혼 발표 후 5년 만에 합의 이혼하게 된 러셀 크로우는 다니엘 스펜서에게 시드니의 동부 교외에 위치한 1100만 달러(약 119억 원) 상당의 로즈 베이 맨션에 대한 단독 소유권을 부여함으로써 이혼 절차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아들에 대한 양육권은 다니엘 스펜서가 갖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지영 기자
(yjipar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