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 ‘무슨 영화이길래’ “웬 화제”

[코리아데일리 곽지영 기자]

영화 ‘인사이드 아웃’(원제 : Inside Out, 2015)는 감정에 관한 영화이며 많은 호평을 받은 만큼 감정을 잘 사용한 영화이다.

영화는 기본 감정은 총 5개 기쁨, 역겨움, 슬픔, 두려움, 분노를 가지고 진행을 합니다. 누구에게나 있는 이 감정을 통해 영화가 진행이 되고 영화의 중심은 이 감정들이다.

물론 11살 소녀 라일리(Kaitlyn Dias)가 주인공이긴 하지만 라일리의 감정을 조종하는 것은 라일리 머리에 있는 조이(에이미 포엘러, Amy Poehler), 새드니스(필리스 스미스, Phyllis Smith), 앵거(루이스 블랙, Lewis Black), 디스커스(민디 캘링, Mindy Kaling), 피어(빌 헤이 더, Bill Hader)이다.

 

또 영화는 감정들의 이야기를 하듯 감정을 잘 다루며 이들이 표현하는 것과 자신이 바라는 것을 잘 표현하고 이들에게 보이는 감정마저 재미있게 느껴진다. 각자 자신의 캐릭터에 충실하며 서로 옥신각신하며 라일리의 감정을 표현하려고 하는 것이 진짜 웃음을 주는 영화다.

영화의 줄거리는 모든 사람의 머릿속에 존재하는 감정 컨트롤 본부 그곳에서 불철주야 열심히 일하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다섯 감정들. 이사 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라일리’를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바쁘게 감정의 신호를 보내지만 우연한 실수로 ‘기쁨’과 ‘슬픔’이 본부를 이탈하게 되자 '라일리’의 마음 속에 큰 변화가 찾아온다.

'라일리'가 예전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서는 ‘기쁨’과 ‘슬픔’이 본부로 돌아가야만 한다!

그러나 엄청난 기억들이 저장되어 있는 머릿속 세계에서 본부까지 가는 길은 험난하기만 한데…과연, ‘라일리’는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까? 영화를 보는 순간 지금 당신의 머릿속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일! 하루에도 몇번씩 변하는 감정의 비밀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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