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생활의 달인' '올 한해 SNS를 가장 뜨겁게 달군 달인'과 '2017 올해의 달인 대상' 주인공으로 주목

[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나운서 황인용이 주목을 받고 있다.

황인용은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나 교하초등학교, 서울용산중학교, 용산고등학교, 경희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67년 동양방송의 3기 아나운서로 입사하였다.

여러 방송 진행을 하였으며, 특히 1975년부터 1980년까지 라디오 프로그램인 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진행하였다. 1980년 11월 30일 밤 11시부터 자정까지 동양방송의 마지막 방송[이었던 '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진행했는데, 방송 종료 5분을 남기고 울먹였던 일화는 유명하다.

▲ 황인용 아나운서 (사진 황인용 페이스북)

그 후 1982년 프리랜서를 선언하였고 MBC에서 일요일 아침시간대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1997년 5월,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에 토탈미술관 고전음악감상실 '카메라타'를 개업,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그가 주목을 받는 것은 24일 오전 재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올 한해 SNS를 가장 뜨겁게 달군 달인'과 '2017 올해의 달인 대상' 주인공을 만나면서부터

또 심사위원과 제작진이 선정한 2017년 최고의 은둔식달로는 충남 공주시 '장순루' 후진기 달인의 짬뽕이 선정됐다. 특별 잠행단으로 '생활의 달인' 성우역할을 했던 황인용, 임현식이 함께 했다.

황인용, 임현식 특별 잠행단은 짬뽕을 먹고 "감기가 떨어져 나가는 것 같다. 새로운 경지의 짬뽕이다. 국수 면발도 면발이지만 국물이 정말 맛있다. 멀리 공주까지 왔는데 짬뽕 하나로도 충분히 만족이다. 이걸 먹으러 올 만 하다"라고 호평했다.

짬뽕 못지 않게 탕수육도 인기라고 했다. 후진기 달인은 "탕수육에 두 가지 비법이 있다. 한 가지는 고기 숙성이고 한 가지는 반죽이다"라고 설명헤 올해의 그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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