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로드 FC 심건오 선수가 로드걸 이은혜에게 깜짝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그랜드힐튼 서울에서 열린 'XIAOMI ROAD FC YOUNG GUNS 38' 계체량 행사에서 심건오는 로드걸 이은혜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심건오는 이은혜에게 꽃을 전하며 "제 마음은 장난이 아니라 진심입니다. 경기에서 이겨서 누나랑 만나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30일 이은혜는 개인 인터넷 방송에서 “심건오가 크리스 바넷에게 이기면 사귀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심건오도 다음날 SNS에 “이겨야할 또 다른 이유가 생겼다”라며 핑크빛 분위기를 냈다.

심건오의 경기는 23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YOUNG GUNS 38에서 열린다. 심건오의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2에서 오후 4시부터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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