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중인 슈퍼주니어 규현이 ‘슈퍼쇼7’를 관람했다.

17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7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7)’ 콘서트에 참석한 규현은 멤버 이특의 편지 낭독에 하트와 사랑의 총알로 화답했다.

이날 이특은 ‘슈주가 엘프에게 편지 낭독’하는 타임에, “뒤늦게 슈주에 합류한 규현이 “현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로 성장해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규현이에게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한다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객석에서 콘서트를 관람하던 규현은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한 채 눈물을 흘리며 편지 낭독을 들었다. 이어 곧 멤버들을 향해 하트와 사랑의 총알을 보냈다.

한편, ‘슈퍼쇼’는 2008년 막을 올린 이래 전 세계 20여 개 지역에서 123회 공연, 180만 명이 넘는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콘서트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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