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에서 열린 팬 사인회

 

[코리아데일리 조은아 기자] ‘부산 외야수’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29)이 서울에 왔다. 16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팬 사인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이태리 스포츠 브랜드 카파코리아(대표 민복기)가 메인스폰서십을 체결한 올해 정규 리그 3위 성적과 5년 만에 가을야구 진출을 축하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손아섭은 13일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골든글러브 시상식’ 외야수 부문 황금 장갑을 수상했다. 손아섭은 유효표 357표 중 224표를 얻어 외야수 1위에 올랐다.

카파코리아는 2019년 시즌까지 3년간 공동 마케팅 및 선수단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카파코리아는 롯데 자이언츠 메인스폰서사로 각종 용품과 의류를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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