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얽힌 사랑 대체 무슨 일이?

[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

헝가리하면 부다페스트, 부다페스트 하면 야경, 유럽 어느곳보다도 아름답게 밝혀 주고 있다.

'유럽 3대 야경' 부다페스트 밤은 붉게 익어간다할 정도로 누리꾼들은 사랑이 넘치는 도시로 꼽고 있다.

한편 부다페스트는 헝가리의 수도이자 정치, 산업, 상업, 교통, 문화의 중심지다. 부다페스트의 인구는 180만을 조금 넘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도 등록되어 있다.

▲ 부다페스트의 야경

이처럼 주목을 받는 것은 부다페스트를 배경으로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방송이 나왔기 때문이다. SBS ‘잔혹하고 아름다운 연애도시’가 바로 그것이다. 20,30대 남녀의 사랑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고색창연한 동유럽의 보석, 헝가리 어둠이 내린 후 더욱 아름다워지는 낭만의 도시 헝가리 부다페스트 수많은 예술가가 극찬한 도나우 강 아래 유람선이 물결을 가르고, 거대한 다리 위로 느릿느릿 트램이 오가며, 중세풍의 성당과 고성이 거리를 아름답게 수놓는다.

헝가리 여행은 도시 전체를 비추는 화려한 조명과 온몸의 피로를 풀어줄 온천, 그리고 헝가리만의 감미로운 와인까지 여행객들을 유혹하기에 충분하기에 사랑의 도시로 불리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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