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엑스파일'의 주인공 멀더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데이비드 듀코브니(57)가 33살 연하의 연인과 열애 중이다.

 

데이비드 듀코브니와 그의 연인인 24세 모니크 펜들베리가 캐나다 밴쿠버 시내인 예일타운에서 포착됐으며 두 사람은 운동복 차림으로 시내에 나타나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모습이었다.

데이비드 듀코브니는 '엑스파일' 촬영 차 캐나다에 머물고 있으며, 연인인 펜들베리가 그를 응원하기 위해 캐나다에 함께 머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데이비드 듀코브니의 연인인 모니크 펜들베리는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활약한 축구선수 출신으로, 펜들베리가 LA의 유기농 쥬스 가게에서 일하며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열애설이 처음 불거졌으며, 캐나다 데이트로 열애설에 신빙성이 더해졌다. 다만, 양측 모두 열애를 인정하지는 않은 상황이다.

인기 미국 드라마인 '엑스파일'의 주인공 폭스 멀더로 한국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데이비드 듀코브니는 1997년 배우 테아 레오니와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했다.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