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중화권 톱스타 주윤발(周润发·저우룬파)의 소탈한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일상생활이 현재(12월 12일) 중국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화제다.

▲ 홍콩의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 주윤발

보도에 따르면 수천억 원의 재산을 가진 거액 자산가 주윤발이 홍콩의 지하철을 이용해 쇼핑 센터를 찾았다. 주윤발을 지하철에서도 주위 시선을 신경 쓰지 않았고, 길거리에서 마주친 팬들과 기념 사진을 찍어주며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지하철에서 내린 뒤 찾은 운동화 매장에서는 운동화를 구매했다.

주윤발은 선글라스로 눈만 가린 채 배낭 가방 하나를 매고 편안하게 길거리를 활보하고 팬들과 교감을 하며 톱스타의 반전 면모를 뽐냈다.

주윤발은 세계적인 톱스타이자 수천 억대의 자산가지만 평소 대중교통을 애용하고 직접 시장에 가서 생활용품을 사는 등 검소한 삶을 실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뿐만 아니라 사후 자신의 재산 99%를 사회에 기증하겠다고 발언해 사회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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