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장이 208cm로 외국선수 중 최장신인 로드 벤슨

 

원주 DB에 벤슨은 9일 전주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뒤 2쿼터까지 8점을 기록해 통산 5300득점을 넘어섰다. 이 경기 전까지 5295득점을 기록했던 벤슨은 2쿼터 2분36초 점프슛을 성공시켜 기록을 달성했다.

벤슨은 최근 3시즌 동안 원주 DB에서만 활약하고 있다. 2010-2011시즌, 2011-2012시즌에도 원주에서 뛴 바 있다. 벤슨은 지난 8일까지 평균 13.17점 10.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골밑의 중심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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