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왼손 투수 류현진

 

[코리아데일리 조은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왼손 투수 류현진(30)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논의될 윈터미팅이 닷새간의 일정으로 11일(한국시간) 막을 올린다.

윈터미팅은 빅리그 30개 구단 관계자와 선수 에이전트 등이 모여 계약 조건과 트레이드 카드를 조율하는 연례행사다.

류현진은 애드리안 곤살레스, 스콧 카즈미어 등과 함께 트레이드 매물이 될 선수 중 하나로 꼽혔다.

일부 언론에서는 내년 다저스 전력에 포함될지 미지수인 곤살레스와 카즈미어가 트레이드 매물이 될 가능성은 작다면서 대신 류현진, 브랜던 매카시, 브록 스튜어트, 로스 스트리플링이 트레이드 카드가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매카시는 내년 연봉 1천만 달러를, 다저스와 6년 계약 만료를 맞는 류현진은 700만 달러를 각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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