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홋스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코리아데일리 조은아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5) 감독이 1월 이적시장 선수보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10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서 스토크 시티를 상대한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25점으로 어느새 6위까지 떨어졌다. 스토크는 승점 16점으로 13위에 있다.

위기에 빠졌다. 이에 포체티노 감독이 공개적으로 선수보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영국 언론을 통해 "우리는 1월 이적시장 선수를 보강할 필요가 있다. 6개월 일찍 데려오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지 못한다면 같은 기간(여름 이적시장) 맨시티, 맨유, 리버풀, 첼시와 경쟁해야 한다. 우리가 원하는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굉장히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1월 이적시장 성적을 거두기 위해 적합한 선수를 찾는 것은 어렵다"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지난 2015년 1월 이적시장 MK 돈스에서 델레 알리를 영입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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