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비드 실바

 

[코리아데일리 조은아 기자]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다비드 실바의 출전을 예고했다.

맨시티는 1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더비를 치른다.

맨체스터 더비를 앞둔 맨시티에 걱정거리가 있었다. 실바가 지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부상을 당해 이번 경기 출전이 불투명했기 때문이다. 과르디올라 감독도 지난 5일 구단 공식 SNS을 통해 실바의 상태를 걱정하기도 했다.

다행히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유전 기자회견서 "이번주 초에 팀닥터의 보고에 따라 실바의 출전을 의심했었지만 그는 지금 매우 좋아졌다. 뛸 수 있다"고 분명히 말했다. 때문에 그는 출전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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