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조은아 기자] 배우 드웨인 존슨이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이름을 새긴다.

▲ 드웨인 존슨

할리우드 상공회의소는 5일(현지시간) “드웨인 존슨이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별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 진행될 예정이다.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 있는 유명한 길이다. 영화 및 드라마, 음악계 스타들의 이름이 새겨진 별 모양의 동판이 도로에 박혀 있다. 찰리 채플린, 톰 크루즈, 필 콜린스, 비비안 리 등 슈퍼스타들의 이름이 새겨진 도로를 거닐 수 있다.

 

상공회의소 측은 드웨인 존슨을 선정한 이유를 “드웨인 존슨은 좋은 성격과 타고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며 “또한 명예의 거리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기준의 일부인 자선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 1월 3일 영화 ‘쥬만지2:새로운 세계’(감독 제이크 캐스단)가 개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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