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조은아 기자] 홍콩의 인기스타 배우 겸 가수 여문락이 깜짝 결혼 발표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 여문락 웨이보

여문락은 지난 5일(현지 시각) 자신의 웨이보에 결혼식 사진을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딱 맞는 시간에 딱 맞는 사람을 만났다”며 “가장 완벽한 당신을 가장 좋을 때에 만나게 해준 하늘에게 감사하다. 당신을 만나고 내 세계는 긍정에너지와 즐거움, 웃음소리로 가득 채워진 것에 감사하다. 당시의 순수하고 진실함이 내 세계를ㄹ 행복하게 만들어준 것에 감사하다”고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1년 동안 당신은 나를 굉장히 많이 변화시켰다. 나를 믿어주어 고맙고 남은 일생도안 내 손을 잡겠다고 해줘서 고맙다. 나는 꼭 당신에게 행복을 줄 것이고 지켜줄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여문락은 영화 ‘무간도’ 시리즈를 통해 큰 인기를 얻은 배우로 7세 연하의 대만 모델 왕당운과 1년의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올렸다.

 

갑작스러운 결혼발표에 팬들은 크게 놀라움을 표했지만 여문락을 향한 팬들과 주변 친한 연예인들의 축하의 메시지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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