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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 김민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맥컬리 컬킨이 또 배우 겸 가수 브렌다 송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더 선을 비롯한 외신들은 맥컬리 컬킨과 브렌다 송이 함께 있는 파파라치 컷들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맥컬리 컬킨과 브렌다 송은 최근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맥컬리 컬킨이 브렌다 송의 쇼핑백을 들어주고 함께 저녁을 먹기도 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0월에도 데이트 장면이 목격됐고 브렌다 송은 개인 SNS에 맥컬리 컬킨을 비롯한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다만 두 사람은 열애설과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힌 바 없다. 이번 열애설의 경우 외신들이 일제히 같은 파파라치 컷을 앞다퉈 보도하며 입을 모은 만큼 열애설을 인정할지 해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맥컬리 컬킨은 1984년 연극으로 데뷔한 할리우드 배우다. 어린 시절 영화 '나 홀로 집에' 시리즈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세계적 유명세를 얻었다. 특히 그와 열애설에 휩싸인 브렌다 송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아시아계 미국배우로 영화 산타클로스로 데뷔했다. 미국 디즈니 드라마 '잭과 코디, 우리 학교는 호화 유람선'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다. 영화 '소셜 네트워크'에 조연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헐리우드 영화제 올해의 앙상블상, 영 할리우드 어워드 상 등을 수상하면서 빼어난 연기력을 입증했다. 두 사람은 영화 ‘체인지 랜드’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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