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 김민정 기자]

‘2TV 생생정보’ 대왕갈비 해물칼국수가 소개됐다.

30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의 '딱 하나 바꿨을 뿐인데' 코너에서는 오리구이와 대왕갈비해물칼국수 맛집이 소개됐다.

그 중 소개된 대왕갈비 해물칼국수는 전복을 필두로 10여 가지 싱싱한 해산물이 들어가 푸짐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곳은 경기도 고양시의 ‘바다담은해물손칼국수’(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당로 383)에 소재한 맛집으로, 입구부터 손님 행렬이 이어지고 있었다.

이곳은 낙지, 전복 신선한 해물과 큼직한 왕갈비로 푸짐한 비주얼로 손님들의 인산인해를 이룬다. 하루 400명 이상이 찾고 주말도 7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칼국수 면 반죽에는 톳가루가 들어갔고, 2배 이상 매출 올려준 딱 하나는 국물에 들어가는 오만둥이였다.

대왕갈비해물칼국수는 톳을 갈아 만든 가루로 만든 면이 특징이다. 이는 해산물이 많이 들어가는 대왕갈비해물칼국수와 톳가루 면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시작했다는 사장님의 생각에서 비롯됐다.

손님들은 “면이 독특하다. 면이 검정 색이다” “우리는 칼국수를 시켰는데 갈비와 해산물이 많이 나온다”고 말했다. 사장님은 “톳가루는 소화도 좋고 맛이 좋다. 오만둥이는 해물과 갈비의 맛이 잘 어우러지게 한다. 갈아서 넣어야 국물에 맛이 배면서 시원해진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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