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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김병지가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김병지는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교통사고로 입원했는데 허리디스크가 파열되어 수술을 앞두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김병지는 지난 19일 당한 교통사고로 28일 수술을 받고 입원 치료를 진행 중이다.

그는 “다리에 마비가 왔는데 감각이 돌아오지 않는다”며 “킥이 되어야 아이들을 가르치는데...”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병지는 1992년 프로에 데뷔해 24시즌 동안 K리그 통산 706경기에 출전해 골문을 지킨 ‘한국 축구의 전설’이다. 지난 2016년 은퇴한 뒤 김병지 축구클럽 등을 운영하며 교육자 겸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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